엔케이워치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완전통제구역)와 각종 구금시설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제실종, 고문, 노예 노동 상황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취득한 정보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탈북민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서의 반인도적범죄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이 조사 기록을 바탕으로 청원서를 작성하고 유엔인권이사회 산하에 있는 고문 특별보고관 , 여성폭력 특별보고관 , 강제실종 실무그룹 등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북한의 반인도적범죄 책임규명을 위해 2013년부터 문서화 증거(청원서)와 증인들을 확보해 오고 있습니다. 반인도적범죄를 증명할 수 있는 핵심 증거들을 모아 책임규명 실행이라는 최종 관문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케이워치는 북한의 인권 회복을 위해 세계 여러 인권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통일부에 정식등록된 사단법인으로, 2003년 북한 정치범 수용소 생존자들에 의해 설립된 시민사회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