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대사관 방문 및 마이클 커비 전 UN COI 위원장 면담
엔케이워치는 2017년 5월 30일 마이클 커비(Michael Kirby) 전 UN COI 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호주대사관의 오스트레일리아 센터(Australia Center)를 방문하였습니다. 엔케이워치는 마이클 커비 전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본 단체에서 수행하는 청원서 사업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새로 임명된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에 대한 새로운 COI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국내 북한인권단체들이 민간단체로서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습니다.?마지막으로 마이클 커비 전 위원장은 이 날 엔케이워치와의 대화를 마무리 지으며 과거 유엔 COI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협조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표시를 나타냄과 동시에 엔케이워치가 진행하고 있는 청원서 사업을 계속 이어가고 민간 시민단체로서 공정하게 북한인권의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 국제민주연구소(NDI) 주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엔케이워치는 면담에 참가한 다른 북한인권단체의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었고 북한인권단체들은 호주 대사관과 오스트레일리아 센터 직원들과 함께?북한인권문제 개션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