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인권이사회 입장발표
엔케이워치는 지난 3월 14일 제31차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탈북 여성의 인권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엔케이워치 국제팀장은 강제북송되는 탈북 여성들이 적법한 절차 없이 구금되어 성폭행 및 성희롱 등 인권유린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태에 대하여 밝혔습니다. 또한 다루스만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 이 문제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길 촉구하고 이에 대해 북한뿐 아니라 관련국들에 대한 책임성을 묻기를 촉구했습니다. 이 문제가 유엔에서 신속히 논의되고 현장조사가 이뤄져 탈북 여성들의 인권이 보장될 때까지 엔케이워치는 계속해서 이 문제를 알리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