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UN청원서 제출 기자회견

엔케이워치에서는 지난 10월 14일 “북한정치범수용소 강제구금피해자 UN청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 대표와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가 축사를 주었고, 엔케이워치의 안명철 대표가 2014년에 엔케이워치가 진행한 청원서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두 명의 청원자가 나와서 자신의 가족들이 현재 북한에 강제구금을 당하게 된 내용을 설명하였고 ICNK 사무국의 권은경 팀장은 유엔 청원서가?하는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권은경 팀장은 작년에 엔케이워치가 제출한 유엔 청원서가 올해 국가별정례인권검토(UPR)에 많이 반영되었고 또한 작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강제구금에 대한 실무그룹과 비자발적 실종에 대한 실무그룹에 제출하는 청원서들은 북한인권유린에 대해 북한정권을 압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엔케이워치는 탈북자들의 유엔 청원서 제출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고 이로 인해 북한에서 인권탄압받는 북한주민들이 줄어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참석해주시고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