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스템

[조선노동당]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북한의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당의 군사정책 대행방법을 토의 결정하며 인민군대를 포함한 전체 무장력의 강화와 군수산업 발전에 관한 사업을 조직, 지도하며 실질적으로 북한의 인민군대를 지휘한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당중앙위원회에 군사위원회가 설치된 것은 지난 1970년 11월 제5차 당대회 결정에 따라 설치되었다.

이후 지난 1980년대 초 북한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를 당중앙군사위원회로 개편했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을 보면 지난 1982년 6월 20일 중국 군사대표단의 평양방문환영 군중대회에 관한 보도(6월 21일자 1면)에서 당시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사망)의 직함을 조선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호칭하고 있어 이때까지는 분명히 ‘당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같은 해인 1982년 11월 12-13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포병대회에 관한 보도(11월 14일자 1면)를 보면 김정일과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사망)의 직함을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호칭하고 있어 지난 1982년 11월 12일 이전에 ‘당중앙위원회 군사위원회’가 ‘당중앙군사위원회’로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82년 8월 29일-31일에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16차 전원회의가 열렸고, 당시 조직문제가 취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로동신문 9월 1일자)는 점에서 이 회의에서 기구개편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명단>
김정일(원수) 리을설(원수) 조명록(차수) 김영춘(차수)
백학림(차수) 리두익(차수) 김익현(차수) 리하일(차수)
김일철(차수) 박기서(차수) 리용무(차수) 김명국(대장)
오룡방(대장,사망) 리용철(당중앙위 제1부부장)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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