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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소식] 평양 대의원 추대회의날, 담장 무너져 7명 부상

평양 광복거리 중학교에서 최고인민위원회 대의원 추대회의가 있던 날 학교 담장이 무너져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날 광복거리 중학교에는 학교앞마당과 큰 길까지 수천 명이 빼곡하게 들어앉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회의가 끝나고 주석단 간부들이 퇴장하기도 전에 주민들이 질서 있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서로 밀치는 통에 급기야 학교 담장이 무너졌다. 이 날 사고로 도 배전부에 다니는 여성 한 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남자 의대생 한 명은 다리가 부러졌다. 평양시내에 이 소문이 쫙 퍼져 누구든 만나면 그 얘기뿐이다. 그 다음 회의부터는 보안원들이 규찰대를 세워 보다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록일: 20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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