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3]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에 서한 전달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안명철사무총장을 포함한 ICNK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 주재의 북한대사관에 북한정치범수용소 내의 강제구금자들의 생사확인 요청 및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하였습니다. 서신은 특히 6월 라오스에서 남한 행을 시도하던 탈북 청소년 9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현지 조사를 수용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안명철 사무총장과 북한요덕정치범수용소 생존자인 김은철씨, 그리고 권은경 ICNK 국제팀장 등으로 이루어진 ICNK 대표단은 7월 4일 UN COI의 조사를 돕기 위한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