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일 전후 통합의 모범사례 연수’ 참여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리실 주최의 ‘독일통일 전후 통합의 모범사례 해외연수’에 탈북자 시민단체 로서 참여했습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총 20개 참여 시민단체 중 탈북자 단체로는 유일했으며, 연수 중 운동본부가 발행한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12인 수기집’을 독일 단체 대표들에게 전달하며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독일 연수는
1. (구 동독) 드레스덴 시청 및 실리콘 색소니 연합회 방문과 대표 면담
2. 한스자이델재단 부이사장 면담
3. 호엔쉔하우젠 (구) 슈타지 감옥 견학
4. SED 독재청산재단 방문 및 사무총장 면담
5. 연방정치교육원 방문 및 담당자 면담
6. 독일 연방외교부 방문 및 담당 공무원 면담
7. 라이프지히 현대사 박물관 견학
8. 슈타지박물관 견학 및 라이프지히 평화혁명 증인 면담
9. 독일 연방 슈타지문서보관소 방문
10. 내독간 국경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