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 증언

불고문도 당했다.

[고문피해사례] 불고문도 당했다.

고문피해사례 접수 중 우리는 너무나도 끔찍한 사건을 접하게 되어 경악을 금할 수 없게 되었다.

인천에서 사는 이모씨는 1998년도 중국으로 탈북하였다가 7시간만에 그만 중국공안에 붙잡혀 북송되여 양강도 혜산 보위부에서 고문 받았다고 하였다.

그는 고문 도중 보위부 취급자는 자신의 손바닥을 코바늘로 뚜져놓아 피투성이 되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역력함)?장시간의 문초로 실신하여 쓰러지니 방의 난로에 달구던 갈구리로 자신의 앞가슴을 지져놓아 정신차리게 하였다고하여 자신은 더 쓰러져 있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게 되었다고, 같이 고문받던 동료는 발을 무참히 지져놓아 악, 악 비명소리를 지르니 소리지른다고 더 한 고문을 들이대였다고 증언하여 가슴을 찢기게 하였다.

고문피해사례의 이같은 천인공노할 만행들이 자꾸 쌓이면서?우리의 의무와 사명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더 커지곤 한다.

앞으로도 우리단체는 북한에서의 고문만행들을 지속적으로 취재함으로서 북한당국의 로골화되는 만행들을 현실자료 입증하여?국제사회에 고발하는 사업들을 널리 진행하고자 한다.

엔케이워치 (구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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