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네덜란드 대사 주최 오찬 참석 09/28/2021

9월 28일,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 주최 오찬에 (사)엔케이워치 이관형 사무국장과 남혜인 국제팀장이 참석했습니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는 9월 27일 엔케이워치가 주최한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과 국제협력 컨퍼런스” 에 참석해 “북한 인권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의 문제이며 네덜란드 역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컨퍼런스 다음 날인 28일 오찬에서는 서울유엔인권사무소, 독일북한인권재단(SARAM), 제프리나이스재단,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 협력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는 탈북민들의 한국 정착과정 중 겪는 어려움을 비롯해 북한 인권에 많은 관심과 우려를 표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보다 활발히 교류하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