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엔 청원서 자료집 발간(2019.11.30.)

(사)엔케이워치는 지난 2013년부터 유엔인권이사회 산하에 있는 고문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orture), 여성폭력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violence against women), 강제실종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Enforced or Involuntary Disappearances), 강제구금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현대판 노예제도에 대한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Contemporary forms of Slavery), 장애인권리에 대한 특별보고관(Special Rapporteur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등에 북한 인권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한 청원서들을(petitions) 제출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총 110건의 청원서들이 유엔에 제출되었고, 제출한 자료집들을 묶어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상처와 고통의 기억을 되살려 가감 없이 증언해주신 북한이탈주민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북한 인권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봄’이 찾아올 때까지 쉬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