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년 음악단 ‘OHU’의 활동을 담은 포토 스토리북 제작
2018년, 엔케이워치는 ‘통일과나눔’ 재단의 지원 아래 한국에 거주하는 남북한 출신 청년들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남북 청년으로 이루어진 음악단을 결성했습니다. ‘남북 청년이 함께 음악을 만든다’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남북 청년들은 활동기간 서로를 이해하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60년이 훌쩍 넘는 분단의 세월이 가져온 단절로 인해 서로간에 언어 및 문화적 차이가 존재할 법도 했으나 이들 남, 북 청년들은 이번 기간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마침내 ‘꿈을 안고’라는 노래를 성공적으로 만들면서 남북이 음악을 통해서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 속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남북 청년들이 어떻게 활동을 하였고 어떤 추억을 만들었는지 포토 스토리북을 통해 우리 함께 살펴보기로 할까요?
OHU의 포토 스토리북은 아래의 ‘OHU-‘꿈을 안고’ 포토스토리북‘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