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정례세션 참석
엔케이워치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소에서 열린 제40회 유엔인권이사회(UNHRC) 정기세션에 2019년 3월 11, 12일(현지시간) 양일간 참석하였습니다. 3월 11일에는 북한인권을 알리는 야외 캠패인을 전개하고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세션에 참석하였으며 12일에는 작년 한 해 제출한 북한인권 피해자 청원서 제출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하고자 유엔인권이사회 산하 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WGEID) 및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GAD) 관계자를 면담하였습니다. 특히, 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과의 면담에서 실무그룹의 Secretary인 ‘Ugo Cedrangolo’와의 면담을 통해 북한 내 비자발적 또는 강제 실종자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문제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엔케이워치는 이번 정례세션 참석을 통해 5년 연속 유엔인권이사회 정례세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에 열악한 북한인권 실태를 알려오고 있습니다. 엔케이워치는 앞으로도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통해 북한 정권에 의한 인권유린 피해자를 대변하여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고 피해자 보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