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년 음악단 ‘OHU’, 음원녹음 완료

2018년 12월, 엔케이워치는 남북청년 음악단과 함께 음원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음악단의 명칭은 ‘OHU’(오후, 이하 ‘OHU’) 입니다. ‘OHU’는 ‘하나의(One) 희망(Hope)은 통일(Unification)’이라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이름입니다.

음원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4명의 멤버 중 한 명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응급실에 입원하였고 이로 인해 해당 멤버가 참석이 불가하여 부득이하게 3명으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큰 어려움 없이 예정된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 ‘O.H.U.’의 노래는 작년 ‘한울림밴드’의 ‘통일이 오네요’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선율이 밝고 아름다운 곡입니다. 최종 곡명이 선정되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음원 녹음일 전후로 수 차례의 공식/비공식 모임을 통해 밤낮없이 개인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노력해주신 멤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